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0월 24일(금)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우리지역 국악가인 박소연명창을 모시고‘독도 아리랑’를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1일 1회 공연으로 경북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530여 명이 관람하였다.

‘독도 아리랑’은 독도 사랑 공감대 확산과 아리랑 보급을 위해 우리 문화원에서 준비한 행사이다. 본 공연은 국악의 멋과 함께 민족의 얼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독도사랑의 기회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박민아 원장은“이번 공연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무대를 선물하였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