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포항미술연구회 주관으로 ‘초청전시, 감각의 소리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항미술연구회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예술 세계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한국화 작품을 중심으로 예술이 주는 진한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감각의 소리전’은 들꽃, 풍경, 인물 등 일상의 사물에서 출발해 감정과 만나는 순간의 영감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작가들이 삶과 예술에 대해 풀어낸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술의 깊이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이번 전시는 치열한 예술적 고민 끝에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 삶 속 감각과 감정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예술의 울림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붙임: 전시 리플렛 표지 이미지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