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

  1.  HOME
  2. 자료검색
  3. 추천도서
  4. 사서추천
내향인 공통의 생각  : 당신도 호모 센서티브입니까?
  • 내향인 공통의 생각 : 당신도 호모 센서티브입니까?
  • 저자 : 박사랑 지음
  • 출판사 : 시프
  • 출판년도 : 2022
  • 청구기호 : 818 박사랑ㄴ


소장위치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360135 일반자료실 818 박사랑ㄴ 대출가능 예약불가

연령별 선호도

 

동일 저자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 살아 있는 인생을 통해 배우는 ‘의미치료’ 박상미 지음 EM0000357368 818 박상미ㅁ
마음아, 넌 누구니 : 나조차 몰랐던 나의 마음이 들리는 순간 박상미 지음 EM0000116076 818 박상미마
박상설의 자연 수업 : 아흔 살 캠퍼의 장쾌한 인생 탐험 박상설 지음 EM0000375008 818 박상설ㅂ
아무튼, 요가 [대활자본] : 흐름에 몸을 맡기며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 박상아 지음 EM0000129974 818 박상아ㅇ
우리의 삶은 엉망진창으로 아름답다 : 박상아 에세이 박상아 지음 EM0000345379 818 박상아ㅇ

동일 주제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마음낙서 : 박병철 단상집 박병철 EM0000036555 818 박병철ㅁ
세상의 모든 처음 : 갈피 못 잡는 청춘의 삶에 꽂은 당신의 책갈피 박범각 지음 EM0000098591 818 박범각ㅅ
(삶의 권태를 설렘으로 바꾸는)운동의 참맛 박민진 지음 EM0000371559 818 박민진ㅇ
둘이 함께 살며 생각한 것들 : 비혼 동거 가족 그리고 집에 대한 이야기 박미은 EM0000159879 818 박미은ㄷ
둘이 함께 살며 생각한 것들 : 비혼 동거 가족 그리고 집에 대한 이야기 박미은 EM0000110009 818 박미은ㄷ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동도서관 EM0360135 일반자료실 818 박사랑ㄴ 대출가능
청송도서관 EM0130896 종합자료실 818 박52ㄴ 대출가능
점촌도서관가은분관 EM097278 큰책방 818 박사랑ㄴ 대출가능

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

저자 박사랑
출판사 시프
출간일 20220820
ISBN 9791192421070
정가
요약 나는, 내향인입니다복잡하고 시끄러운 세계가 조금은 버거운 사람,이방인의 세계를 끊임없이 방황하는 사람을 위한 어떤 생각들‘내향인’이라는 단어에는 약간의 비난과 많은 공감이 담겨 있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기에는 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닐까 하는 비난과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기보다 안으로 품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공감이 아닐까. 수십억 인구가 사는 지구에서 내향인은 은근히 흔하면서도 누구나 다를 바 없는 하나의 성향을 가진 사람일 뿐이다. 사람들과 만나고 잘 어울리지만 때로는 바깥세상이 피곤하고 사람과 부대끼는 것이 조금 힘들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 가끔은 이방인의 세계를 방황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예민하고 내향적인 사람을 만나 밀도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때로는 불안함에 마음이 떨리고 때로는 작은 행복에 설레는, 그런 내향인의 이야기이자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가끔은, 예민한 사람에 대한 에세이누구나 안정적인 직장, 넉넉한 수입, 조건에 맞는 만남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그것이 인생의 방향이자 목표가 되기도 한다. 방송에서는 끊임없이 20대가 해야 할 것, 30대가 가져야 할 것, 40대에 없으면 안 되는 것을 떠든다. 앞만 보고 달려가기를 바라는 사회에서 가끔은 주변을 돌아보고, 때로는 자기 안으로 침잠해보고, 수도 없이 그 과정을 겪으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 또한 그러하다. 누군가는 예민하다고 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걱정하겠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 예민함을 사랑하고자 한다. ‘남들처럼’이 조금 어렵지만, ‘나처럼’을 새롭게 만들어나가고 싶은 사람, 하지만 조금은 귀찮기도 한 사람이 전하는 솔직하고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누군가는 공감할 수밖에 없는 생각들을 읽어보자. 어쩌면, 특별한 종에 대한 에세이몇만 년 전의 지구에는 적어도 여섯 종의 인간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것이 바로 우리, 호모 사피엔스라고 한다. 야생의 역사를 거치며 살아남은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에 유일한 종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가끔 생각한다. 사실은 예전부터 호모 센서티브라는 희귀종이 섞여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자신이 호모 사피엔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좀 더 예민하면서 타인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빨리 캐치하고 따라서 남들보다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종. 이렇게 생각하면 예민하다는 건 단점만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더 입체적이고 신비로운 호모 센서티브라는 특별한 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구상에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살아내고 이겨내야 할 종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