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민속박물관
향토풍습 및 민속유물을 영구보존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구 영일군과 영일문화원이 공동으로 현종 원년(1835년)에 건립된 당시 흥해군의 동헌 건물이었던 제남헌을 수리하여 1983년 10월29일 개관이후 1985년 5월 제2전시실을 신축하여 민속박물관으로서는 국내최초로 1987년 6월 30일 문화부로부터 준박물관으로 지정되었다.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규모 : 부지 1,300평, 전시실 150평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 개관일시 : 09:00 ~ 18:00(하절기), 09:00 ~ 17:00(동절기)
- 입장료 : 무료
- 교통안내
- 승용차 : 영덕, 울진 방면 7번 국도이용. 흥해 마산사거리까지 가서 우회전하여 200m지점
- 대중교통 : 흥해방면 버스 : 5000번, 308번 흥해환승센터 하차
칠포해수욕장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4km, 폭 70m, 평균수심 1m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은 왕모래가 많이 섞여 있으며 주변에 바다 낚시도 가능하다.
- 개장기간 : 7월 중순 ~ 8월 20일
- 위락편의시설 : 청소년 야영장, 축구장, 배구장, 샤워장, 공중화장실
- 주차시설 : 2개소(1,000대 수용)
- 도로안내
- 승용차 : 7번국도의 포항북쪽 7km, 영덕남쪽 36km지점 흥해읍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약6km
- 대중교통 :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00번 흥해환승센터 하차 → 청하행 지선 → 칠포해수욕장 하차
덕실마을
예로부터 예와 덕을 중시하는 충절의 고장으로 덕이 있는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덕실마을로 불려졌다. 덕실마을은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한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과 함께 귀국해 포항으로 이사하기 전에 5살 때부터 3~4년간 거주하였던 곳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를 도와 과일행상, 국화빵, 뻥튀기 장사를 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교 2등을 놓치지 않았던 똑똑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열사의 중동에서 모래바람, 경부고속도로의 건설현장을 누비며 37세에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되어 샐러리맨의 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으로서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갈 대한민국의 리더 이명박 대통령이 꿈을 키워왔던 곳이다. 바닷가 꿈 많은 소년에서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 그는 새로운 신화를 위해 도전을 하고 있다.
유적으로는 경주 이씨 덕실 입향조를 추모하는 이상재(履霜齋)와 담화정(湛和亭)이 있다. 이곳은 당대 선비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으로, 그들의 학문은 수준이 매우 높아 인근의 달전, 흥해, 기계, 청하지역의 재지사림(在地士林)을 영도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였다. 지금도 많은 고서가 소장되어 있는데 이 자료들을 통해 당시 유학자들의 학문의 경지를 엿볼 수 있으며, 덕실마을의 유풍이 동해안 일대의 유림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유적으로는 경주 이씨 덕실 입향조를 추모하는 이상재(履霜齋)와 담화정(湛和亭)이 있다. 이곳은 당대 선비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으로, 그들의 학문은 수준이 매우 높아 인근의 달전, 흥해, 기계, 청하지역의 재지사림(在地士林)을 영도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였다. 지금도 많은 고서가 소장되어 있는데 이 자료들을 통해 당시 유학자들의 학문의 경지를 엿볼 수 있으며, 덕실마을의 유풍이 동해안 일대의 유림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 교통안내
- 국도 7호선 변 흥해읍에서 영덕방면 1km지점에서 좌회전 후 덕실마을까지 직진
- 시내에서 5000번 흥해환승센터 하차 → 흥해지선 → 덕성1리 종점 하차
영일신항만
포항 영일신항만은 동해안의 거점항으로 물류, 금융, 정보 등의 중심기능을 수행하며 기반시설, 하역장비, 창고 등 기능시설과 정보 시스템을 갖춘 제3세대 첨단항만으로 개발되어 국토개발계획, 남북해상항로의 개설에 대비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동해안의 거점 항으로서, 대구·경북의 관문이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환동해 경제 비즈니스의 중심항으로
건설되었다.
- 항만 위치 및 환경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51
- 계획수심 12m, 정온수역,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
- 친수공간(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항만) 확보
- 편리한 배후 수송망, 배후산업단지, 배후물류단지 조성
- 규모
- 접안시설 : 3만DWT × 4선석 동시접안
- 항만부지 : 600,000㎡(1,000m×600m)
호미곶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 교통안내
- 버스이용 : 포항시외버스터미널 9000번 동해환승센터 하차 → 동해지선 → 호미곶해맞이광장 하차
- 자동차이용 : 형산교차로 → 구룡포방면 → 병포교차로 → 용주로삼거리 → 대보1교차로 → 호미곶방면
- 친수공간(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항만) 확보
-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8
내연산보경사
보경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중남산을 등에 업고 좌우로 뻗어난 내연산 연봉에 둘러싸여 있으며, 12폭포로 이름난 그윽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시냇물을 껴안고 포근하게 배치되어있다.
신라 진평왕 25년(602)에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온 대덕지명 법사가 왕께 아뢰어 「동해안의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략을 막고 장차 삼국을 통일하리라」하자 왕이 기뻐하며 포항을 거쳐 해안을 타고 올라가는데 오색구름이 덮힌 산을 보고 찾은 곳이 내연산이며 그 연못을 메우고 팔면보경을 묻고 절을 창건하여 보경사라 하였다 한다. 서운암, 청련암, 문수암, 보현암이 있다.
신라 진평왕 25년(602)에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온 대덕지명 법사가 왕께 아뢰어 「동해안의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략을 막고 장차 삼국을 통일하리라」하자 왕이 기뻐하며 포항을 거쳐 해안을 타고 올라가는데 오색구름이 덮힌 산을 보고 찾은 곳이 내연산이며 그 연못을 메우고 팔면보경을 묻고 절을 창건하여 보경사라 하였다 한다. 서운암, 청련암, 문수암, 보현암이 있다.
- 위치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 문의 : 보경사 종무소 054-262-1117
- 주차시설 : 1개소 3,800평 (보경사입구 소재)
- 주변 가볼만한 곳 : 화진,월포,칠포 해수욕장, 영일민속박물관, 하옥계곡, 경상북도수목원
- 토속음식단지 (먹거리 특산물) : 도토리묵, 더덕, 산채나물, 송이버섯, 토종닭, 동동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