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제목에 밝힌 바와 같은, 대표적 사례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입니다. 이 책이 과학 도서의 고전임을 부정할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본 이용자가 확인한 바로는, 정보 센터가 이 도서를 몇 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 10년 이상 경과 되어 누렇게 변색 되어 있고, 책장을 넘기기가 꺼려질 정도로 더럽고 낡았습니다. 저는 공공 도서관을 이용 한지 50년도 넘은 60대 회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해당 자료실의 사서님들이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이미 폐기 또는 보존 서고로 이전 헸어야 마땅한 것 같은데, 규정과 전례만 따지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21세기도 거의 4반세기가 지나가는 이 때에, 보다 유연하고 전향적인 업무 태도를 견지하여, 문화 강국으로 자리 매김을 함에 있어, 공공 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문의주신 도서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정기도서로 구입예정입니다.
2. 자료실 서가를 수시 점검하여 오·훼손된 도서는 색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말씀하신 희망도서는 자료관리규정 제3장 제12조(희망도서 수집 제외) 2항 '발행된 지 3년이 넘은 도서, 컴퓨터 관련 도서는 발행된지 2년이 넘은 도서(단, 보존 및 이용 가치가 높은 도서는 수집할 수 있다.)' 에 따라 보존가치가 있는 도서는 수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