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나무와 함께 우리 동네를 산책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지구를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산책하는 나무들』은 회색빛 도시에서 한 소녀가 나무 한 그루와 함께 시작한 산책이 도시 전체에 숲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여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한 아이의 작은 아이디어가 도시 전체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책은 나무를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자, ‘지구의 날’에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릴리는 생일 선물로 나무를 받고 싶었습니다. 비록 릴리와 아빠가 작고 어두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릴리는 나무에게 물과 햇빛, 공기를 충분히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무를 선물 받고 ‘조지’라고 이름을 붙인 릴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산책을 나갑니다. 릴리는 조지를 수레에 태워 동네를 산책하며 이웃을 만나고, 사람들은 조지의 그늘에서 쉬며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곧 릴리의 친구들도 저마다 나무를 원하고 되고, 산책하는 나무들은 작은 숲이 되어 도시를 초록빛으로 물들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릴리와 나무의 산책은 작은 동네를 변화시키고, 결국 세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오늘날 우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나무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생명력이 넘치는 존재이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탐구합니다. 또한 나무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줄거리〉릴리는 생일 선물로 나무를 갖고 싶어 했어요. 비록 릴리와 아빠는 작고 어두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릴리는 나무에게 물과 햇빛, 공기를 충분히 주겠다고 약속해요. 그리고 마침내 나무를 선물 받고 ‘조지’라고 이름을 붙이지만, 릴리조차 그 나무와의 일상이 어떻게 이웃을 변화시킬지는 상상하지 못했어요! 조지를 수레에 태워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이웃들을 만나고, 사람들은 조지의 그늘에서 쉬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알고 보니 조지는 이 거리에서 유일한 나무였어요! 곧 릴리의 친구들도 저마다 나무를 원하게 되고, 그렇게 나무들이 모여 작은 숲이 되었고, 산하는 나무들은 도시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함께 이동해요. 소문이 퍼지자, 더 많은 사람이 식물과 꽃, 의자와 피크닉 담요, 책과 악기들을 들고 합류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