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

  1.  HOME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 저자 : 김원영 지음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18
  • 청구기호 : 334.9 김66ㅅ


소장위치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M0227849 일반자료실 334.9 김66ㅅ 대출가능 예약불가

연령별 선호도

 

동일 저자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골골한 청년들 : '건강한 몸'의 세계를 살아내는 다양한 몸들의 이야기 김미영 EM0000364581 334.9 김미영ㄱ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지은이: 김영화 EM0000121530 334.9 김영화ㅈ
디지털 장의사, 잊히고 싶은 기억을 지웁니다 김호진 지음 EM0000124972 334.9 김호진ㄷ
공감병 : 공감 중독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나가이 요스케 지음 EM0000409472 334.9 나11ㄱ
우리는 중독을 사랑해 : 환상적 욕망과 가난한 현실 사이 달콤한 선택지 도우리 지음 EM0000128280 334.9 도66ㅇ

동일 주제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지은이: 김영화 EM0000123496 334.9 김64ㅈ
애도하는 게 일입니다 : 죽은 자와 남겨진 자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 김민석 지음 JM0000237646 334.9 김38ㅇ
살인 세대 : 비디오게임, 공격성, 그리고 살인의 심리학 데이브 그로스먼 EM0000329041 334.9 그로스ㅅ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 현직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고독사 현장 권종호 지음 EM0000366449 334.9 권종호ㄱ
(공부 집중력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 권장희 지음 EM0000118642 334.9 권71ㅇ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예천도서관 EM0112736 창고 338.304 김67ㅅ 대출가능
영주선비도서관 EM0151757 종합자료실 338.3 김67ㅅ 대출가능
안동도서관풍산분관 EM0061483 종합자료실 338.3 김67ㅅ 대출가능
안동도서관 EM0318145 일반자료실 338.304 김원영ㅅ 대출가능
안동도서관 EM0319138 보존서고 338.304 김원영ㅅ 2 대출가능
울진도서관 EM0116351 종합자료실 338.304 김67ㅅ 대출가능
의성도서관 EM0134453 종합자료실 338.304 김67ㅅ 대출가능
구미도서관 EM0377034 일반자료실 338.304 김67ㅅ 대출가능
영일도서관 EM0073425 종합자료실 338.304 김66ㅅ 대출가능
봉화도서관 EM0112471 일반자료실 338.304 김67ㅅ 대출가능

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

저자 김원영
출판사 사계절
출간일 20180615
ISBN 9791160943733
정가
요약 실격당한 인생이라 불리는 이들도 그 자체로 존엄하고 매력적인 존재다!1급 지체장애인인 변호사 김원영이 우리 사회에서 잘못된 삶, 실격당한 인생이라 낙인찍힌 이들의 삶을 변론하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저자는 소수자들이 삶에서 만나는 연극적인 순간들, 즉 차별과 배제, 수치와 모욕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노련하게 맞받아치고 우아하게 대응하는 태도가 놓인 딜레마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저자는 거짓된 연극을 집어치우라고 하기보다는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과 인류학자 김현경의 논의를 빌려와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연극적인 상호작용이 인간의 존엄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홀로 고통을 감내하던 개인이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존엄한 인간으로 일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부모, 형제자매, 친구, 연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신이 존엄한 인간임을 확인한 소수자들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 변호사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관으로 일했던 저자는 법의 문지기로서 차별당하는 이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제도가 보호와 치료, 복지라는 이름으로 인간 존엄의 가장 기본적 전제인 개개인의 고유한 서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한 사람이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온전히 지닌 채 써온 인생의 이야기를 오랜 시간 지켜봐줄 수 있는 시선이 있다면, 그런 무대가 모두에게 주어진다면 실격당한 존재들도 아름답고 매력적일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