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포항영신중학교, 꼴바꿈: 자연의 마음을 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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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정 작성일2025.11.17 10:29댓글0 조회수13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포항영신중학교, 꼴바꿈: 자연의 마음을 담다’ 개최 - 11. 17.(월)~11. 27.(목) 에코리더동아리 공예 작품 40여 점 선보여 -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포항영신중학교, 꼴바꿈: 자연의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포항영신중학교 에코리더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김유리 선생님이 함께 기획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포크아트, 레진 공예 등 다양한 기법의 공예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인 ‘꼴바꿈’은 ‘버려진 것에 새로운 생명과 쓰임을 부여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특히 조개껍데기, 플라스틱, 헌책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버려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다.
김유리 교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변화는 작은 실천과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이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민아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환경과 예술이 결합된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붙임: 전시 리플렛 이미지 1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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