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용하게된 용상분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사실 집이 용상쪽이 아니라서 도서대출은 다른도서관을 이용하고있어서 용상분관에 가볼일이 없었던것같아요

우연히 지역카페를 통하여보게된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신청하게된 

도자기와 라탄원데이, 리스원데이 수업 모두 벅차게 감사하여 글을 좀 남겨봅니다.

수강시작일에 코로나가 확산되는바람에 수업이 지연되긴했지만 무사히 모든 수업을 완료할수있도록 

꼼꼼히 신경써주신 직원분들 고생많으셨죠?!

두달여간의 도자기수업도, 원데이였던 라탄과 리스 수업도 책임감있게 진행해주시고 

정말 개인교습처럼 상세히 알려주시고 챙겨주신 강사님들의 모습도 감동적이였구요! 

또한 용상분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셨던 최지연선생님! 

항상 강좌를 듣는 수강생들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에 진실됨과 친절함이 모두 전해져 정말 마음이 따뜻했어요^^

어떤 강좌를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노력하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아차! 초등학생 아이들의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도 굉장했어요

  저희 아이들 남동윤작가님의 재미있는 강연과 책,그림선물들에 완전 행복해했던날로 기억해요 

  덕분에 신청만해준 저는 아이들에게서 예쁜말을 많이 받았네요^^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있어서 도서관도 축소운영에 들어간걸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올해 참 힘든 시기였지만 좋은 프로그램으로 그나마 힐링할수있게해준 

용상분관 담당자님과 강사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