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에게 남은 빛
- 저자 : 그리스트 엮음
- 출판사 : 서해문집
- 출판년도 : 2024
- 청구기호 : 843.6 김79ㅇ
소장위치
등록번호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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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224924 | 청소년권장도서코너 | 843.6 김79ㅇ | 대출가능 | 예약불가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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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
저자 | 그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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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서해문집 |
출간일 | 20241115 |
ISBN | 9791192988931 |
정가 | |
요약 | 완전히 낯선 세상은 없다,현실은 꿈꾼 세상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다양한 장르, 국적, 인종의 작가들가장 최신의 클라이파이(Cli-fi)모든 것이 불탄 세상에서도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세계 각지가 불타고 있다. 어느 곳은 역사상 유례없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수몰됐고, 어느 곳은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땅이 갈라졌다. 어느 곳은 폭염에, 어느 곳은 한파에 시달렸다. 기후 위기는 비단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의 소재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중심이 됐다. 이른바 기후 소설(Cli-fi)들은 대체로 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잿빛 세상을 그려왔다. 모든 것이 불탄 세상에서도 사랑은, 우정은, 인간적인 가치들은 여전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모든 것이 불탄 세상에서도 인간적인 가치들은 여전할 것인가?’이는 물론 중요한 질문이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숨어 있다. 누가 인간인가 하는 함정이.기후 재앙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부터 덮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재앙이 덮친 뒤에도 무너지지 않은 세상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공존하는가 하는 것이다. 재앙은 결코 미래형이 아니다. 현재진행형이다. 지난여름에 겪었듯이. 지난여름 이전에도 재앙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었으나 우리가 직면하기를 잠시 보류했을 뿐이다. 냉난방기가 작동하는 실내에 머물면서.그렇다, 재앙이 들이닥치고도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동안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재앙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따라서 질문은 ‘어떻게’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비단 계급적으로 높고 낮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성별이 다른 사람들만이 아니라, 성소수자들은, 장애인들은, 노인들은 재앙의 눈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인간 아닌 존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