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출신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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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 약력   1918년 경북 영양 출생. 서울 혜화전문학교에서 1940년대 초에 조연현 등과 문학을 공부 했다.
      1943년 [조광] 지에 시 <낙향소식>으로 등단하였다. 광북 후에는 좌익적인 쳥년시인인 김상훈, 유진오, 박산운, 김광현 등과 함께 [전위시이집]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이 무렵 문학가동맹에 가입했다. 그후부터는 이전의 서정적인 <새벽>,<소> 등의 서정적인 시작품과 달리 점차 항쟁적인 시로 변모했다.
     <거리에서>,<대열>, <뒷골목이 티일 때까지>, <곡>, <모가지>, <붉은 수의>등을 발표하였다. 이런 시들은 다분희 이전의 서정성과 귀향의식에 새로이 사회주의적인 저항성을 가미하고 있는 것이다.
     1948년 전후 무렵에는 이화여중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다시 강가에서>를 발표한 [신천지]에 나병 시인 한하운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50년 봄에는 이른바 '남로당 서울시 문련예술과 사건'에 연루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 된 바 있다.
      이후 월북한 그는 "수령의 손길을 어깨우에 느끼며" 라는 송가식의 시 <래일을 위하여>, <환갑날>, <붉은 언덕에서>, <비단을 위하여>, <하나가 천을 이기는>, <연사시초>, <우리는 아침에 산다>, <그 목소리 들려온다>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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