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1.  HOME
  2. 자료검색
  3. 추천도서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장편소설
  •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장편소설
  • 저자 : 지은이: 박현숙
  • 출판사 : 특별한서재
  • 출판년도 : 2018
  • 청구기호 : 813.7 박94ㄱ3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된 두 사람.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중간계에서 서호를 만나 식지 않는 피 한 모금과 사십구일을 맞바꾸기로 하고 살던 세상으로 돌아옵니다. 호텔 셰프였던 아저씨와 도영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소장위치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EM0131966 종합자료실 813.7 박94ㄱ3 1 대출가능 예약불가

연령별 선호도

 

동일 저자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구미호 식당 : 박현숙 장편소설 . 2 저세상 오디션 박현숙 지음 EM0000142972 813.7 박94ㄱ3 2
구미호 식당 : 박현숙 장편소설 . 3 약속식당 박현숙 지음 EM0000142971 813.7 박94ㄱ3 3
그때 너 왜 울었어? 박현경 지음 EM0000124607 813.7 박94ㄱ4
개는 용감하다 : #쪼잔한 녀석들 박현숙 글 EM0000130916 813.7 박94ㄱ5
까마귀가 울다 박현주 지음 EM0000130747 813.7 박94ㄲ

동일 주제 다른 책 정보

서명 저자 등록번호 청구기호
궁금한 편의점 박현숙 지음 EM0000123664 813.7 박94ㄱ3
구미호 식당 : 박현숙 장편소설 . 4 구미호 카페 박현숙 지음 EM0000146574 813.7 박94ㄱ3
구미호 식당 : 특별판 . 2 박현숙 지음 EM0000091640 813.7 박94ㄱ1 2
구미호 식당 : 특별판 박현숙 지음 EM0000091639 813.7 박94ㄱ1 1
기묘한 분식집 박현숙 EM0000145948 813.7 박94ㄱ1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등록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동도서관 EM0317616 일반자료실 813.7 박현숙ㄱ 대출가능
안동도서관 EM0317617 일반자료실 813.7 박현숙ㄱ 2 대출가능
상주도서관화령분관 EM0104420 일반자료실 813.7 박현숙ㄱ 대출가능
칠곡도서관 EM0098124 종합자료실 813.7 박94ㄱ 대출가능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EM0047190 일반도서 813.7 박현숙구 1 대출가능
외동도서관 EM0131966 종합자료실 813.7 박94ㄱ3 1 대출가능
상주도서관 JM0208650 일반자료실 813.7 박94ㄱ 대출가능
상주도서관 JM0208651 일반자료실 813.7 박94ㄱ 2 대출가능
울릉도서관 EM0102844 종합자료 813.7 박현숙ㄱ 1 대출가능
영주선비도서관 EM0155188 종합자료실 813.7 박94ㄱ 대출가능
영덕도서관 EM0112221 종합자료실 813.7 박94ㄱ2 대출중 20240407

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

저자 박현숙
출판사 특별한서재
출간일 20180510
ISBN 9791188912179
정가
요약 죽었다는 사실보다 더 무서운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요? 시간은 한번 지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시간이 나에게 머물 때, 그 시간 안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할 일이다.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마음을 열고 산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어!『구미호 식당』은 이미 많은 작품에서 이야기꾼의 마력을 인정받은 박현숙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순박한 감수성과 빼어난 상상력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박현숙답게 『구미호 식당』 역시 이야기 초입부터 독자를 몰입시킨다. 소설은 작가의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었던 그 아이가 모티브가 되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던 그 아이를 칼 858 폭파 사건으로 잃고,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그저 흘려보내고 말았던 것에 대한 후회.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지만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 수도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음을 이 소설에 고백했다.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된 두 사람.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중간계에서 서호를 만나 식지 않는 피 한 모금과 사십구일을 맞바꾸기로 하고 살던 세상으로 돌아온다. 호텔 셰프였던 아저씨와 도영의 사연은 무엇일까? 간절하게 사십구일을 살고자 하는 아저씨와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도 괜찮다고 여기는 도영의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랑과 집착,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나눈다는 것, 그리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 가족의 의미는 살아 있는 동안 두 사람이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나는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에게는 폭력이었고, 남보다도 더 못한 가족이라고 여겼던 형과 할머니의 진심은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을 뿐이었다. 늘 혼자라고 여겼던 도영은 친구 수찬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내가 죽게 된 것이 너 때문이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살아 있을 때는 가져보지 못한 감정들, 아쉬움, 후회를 이제야 느끼게 된다. 도영이와 친구 수찬이의 관계는 박현숙 작가와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는 그 아이와 많이 닮아 있다. 도영이와 수찬이가 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할머니와 도수의 진심을 알게 함으로써 작가는 비로소 오랜 숙제를 한 듯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었다고 했다. 하나의 모티브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진정한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