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오는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윤형철 작가 두 번째 개인전인 ‘소소한 일상에 스美다’를 주제로 새해 첫 초청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소소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이나 상황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안동댐에서 만난 노을빛 월영교와 포항과 울릉도 자연을 담은 풍경 등 펜, 수채,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현재 포항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윤형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빠듯한 일상 속에서의 풍경이나 상황을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섬세하게 바라보며 순간적으로 스며드는 감성을 작품에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임미화 원장은 “올해도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우수 작품을 문화원 내에 전시하고 많은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편안하게 들려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첨부사진 설명:

초청전시 윤형철 개인전 ‘소소한 일상에 스美다’ 팸플릿 표지 및 작품 사진(윤형철 작 ‘2016_월영’)등 총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