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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전시 '엔데믹 이후 시와 그림의 여정 展' 개최
    작성자홍수연 작성일2022.06.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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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6월 첫 초청전시로 ‘엔데믹 이후 시와 그림의 여정 展’을 오는 14일(화)까지 개최한다.

     

    □ 각급 학교 및 기관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초청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는 이번이 올해 다섯 번째 전시이다.

     

    □ ‘엔데믹 이후 시와 그림의 여정 展’은 김재경, 류지헌, 류승희, 이무훈, 윤경희, 조경희 등 참여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과 시인 이중수의 서평이 어우러진 전시로 시와 그림으로 경계를 허물어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유(思惟)를 선보이고 융합하여 실존 엔데믹 상황에서 희망을 전해준다.


    □ 이번 전시회는 △조형물 혹은 평면 작품으로 작가가 느꼈던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김재경의 산책, △유리에 머무르는 빛이 발산하는 색채에 따라 표현 의도가 달라지는 류지헌의 스테인드 글라스, △목탄과 오일스틱 혹은 목탄과 아크릴로 타인들의 시선과 만나는 나의 모습을 그린 류승희의 자화상, △나무의 외양을 단순화한 원주 꼴로 표현하여 현대인이 갖고 있는 자아와 정체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무훈의 나무, △주변에서 보여지는 평온한 삶을 기록한 윤경희의 꽃, △가족의 행복을 채우면 비워지고 비우면 채워지는 그릇으로 표현한 조경희의 그릇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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