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 저자 : 임기헌 지음
- 출판사 : 커리어북스
- 출판년도 : 2021
- 청구기호 : 818 임19ㅈ
오늘이 우울한 당신에게 권합니다.
살고 싶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이렇게 무너질 순 없었다. 멀쩡히 살던 내가 이렇게까지 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어제 세상을 떠난 그 누군가에겐 너무나 소중했을 하루를 나는 이렇게나 무기력하게 쓰다 버린 꼴이다. 그렇게 멍한 상태를 안고 나는 정신과를 찾아갔다. 인생의 큰 사건이 터지는 어느 시기에 우울과 공존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삶과 죽음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어 있는 우울과 생을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 [책 소개 출처-교보문고]
소장위치
등록번호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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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10264 | 일반자료실 | 818 임19ㅈ | 대출가능 | 예약불가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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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
저자 | 임기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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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커리어북스 |
출간일 | 20211215 |
ISBN | 9791192160009 |
정가 | |
요약 | 살고 싶었다.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이렇게 무너질 순 없었다. 멀쩡히 살던 내가 이렇게까지 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어제 세상을 떠난 그 누군가에겐 너무나 소중했을 하루를 나는 이렇게나 무기력하게 쓰다 버린 꼴이다. 그렇게 멍한 상태를 안고 나는 정신과를 찾아갔다.“나 우울증이래!”술자리에서 우울증을 고백하는 나의 말에 친구들은 낄낄대며 웃었다. 우울증이라고 말하는 내게 친구들은 이렇게 충고했다.“나도 우울해! 인생은 원래 우울한 거야!”“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뭔 개소리야? 살기 편하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거야! 사는 게 버거우면 그런 생각할 시간이 어딨어?”인생의 큰 사건(?)이 터지는 어느 시기에 우울과 공존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삶과 죽음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어 있는 우울과 생을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모르는 이의 그늘’을 통해 이겨내는 것이 아닌 견뎌야 하는 우울과 함께 삶을 어떻게 공존하는지 보여준다.글의 구성_ 각 Day는 제주에서의 당일 에피소드와 그날의 우울감을 100점 만점으로 표시했다. 각 날짜의 에필로그는 과거의 에피소드이다. 작가는 끊임없이 우울증의 근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과거의 에피소드 중 잘못된 해석이 있는지 되짚으며 오늘의 경험으로 슬픔을 재해석한다. |